부산 구 동래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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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부산 구 동래역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습니다.
- 1934년: 동해남부선 부산진-해운대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. 같은 해 8월 15일에 역사가 신축되었습니다.
- 일제강점기: 학도병과 일본군 위안부 등 강제 징용자 수송 거점으로 이용되었습니다.
- 6.25 전쟁 시기: 인근 학교들이 육군사관학교 등으로 사용되면서 초급 장교를 전방으로 보내는 시설로 활용되었습니다.
- 해방 이후: 강원도 탄광에서 부산으로 무연탄을 운송하는 역으로 사용되었고, 해운대·기장 지역 농어민들이 동래 지역으로 상품을 팔러 나오는 새벽장이 역사 인근에 2012년까지 약 30년 동안 서기도 했습니다.
- 2019년: 역사적 가치와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 제7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- 현재: 구 역사는 복원 공사 중이며, 지역 근현대역사관과 주민 문화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.
구 동래역사는 1930년대 철도 역사의 상징성을 간직하고 있으며, 특히 콘크리트에 자연석을 붙여 장식한 외벽 하부는 당시 건물 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| 부산 구 동래역사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기본 정보 | |
| 이름 | 부산 구 동래역사 |
 | |
| 유형 | 국가등록문화재 |
| 지정 번호 | 753 |
| 지정일 | 2019년 6월 5일 |
| 주소 |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112-3 |
| 시대 | 일제강점기 |
| 소유자 | 부산광역시 |
| 면적 | 269m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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